접근성 부터 코스 관리 까지 모든것이 좋았던 솔트베이cc

 

 

 

 

 

솔트베이cc는 경기도 시흥에 위치하여 서울에서 접근성이 매우 좋기로 소문난 골프장입니다 :) 옛날에 염전을 매립하여 만든 골프장이라 골프장이 이름이 솔트베이 입니다. 솔트베이는 대부분 평지이고 페어웨이가 넓어 초보자들이 많이 찾는 골프장으로 알려져 있지만 또한 초보자들이 좌절하고 오는 골프장으로도 유명합니다 ㅎㅎ

 

 

 

 

 

솔트베이cc는 서울에서 약 30분 정도면 도착이 가능하여 접근성이 너무 좋은 명문 퍼블릭 골프장중 한 곳입니다. 예전에 갯골생태공원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바로 옆이 솔트베이인줄은 몰랐네요 ㅎㅎ 

 

 

 

https://www.saltbay.co.kr/

솔트베이 골프클럽

 

 

예약 진행, 이용 요금 그리고 코스공략도 등 다양한 정보는 솔트베이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솔트베이 예약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예약날짜 3주 전 오전 9시에 오픈되기 때문에 날짜 계산을 잘해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좋은 시간대는 오전 9시에 오픈이 되고 5분 안에 다 없어지기 때문에 솔트베이cc 예약팁을 드리자면 오픈 5분 전부터 컴퓨터 앞에 대기하고 계시다가 9시 '땡'하면 바로 새로고침 누르고 절대 고민하지 말고 생각하신 날짜와 시간대를 서둘러서 바로 예약확정하는 게 좋아요 :)

 

 

 

 

솔트베이cc에는 잔디 연습장도 있고 스크린 연습장도 있습니다. 2부 또는 오후에 골프를 치는 분들은 미리 와서 연습하고 라운딩 한다고 합니다.

 

 

 

 

연습장 시설도 좋고 라운딩 예약이 있는 회원은 연습장 할인 이벤트도 있다고 하니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가시면 도움이 될듯하네요~

 

 

 

 

 

멀리서 보는 클럽하우스는 크고 웅장하지는 않지만 깔끔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

 

 

 

 

솔트베이는 키오스크를 이용한 체크인을 진행하고 특히 예약과 동시 카카오톡으로 사전 체크인이 가능하여 엄청 빠르고 쉽게 체크인을 하였습니다. 

 

 

 

 

락커룸도 넓고 깨끗하며 특히 사우나 시설이 넓고 좋습니다!

 

 

 

 

저희는 시간이 애매해서 클럽하우스 레스토랑에서 아침식사를 하였지만 솔트베이 주변 추천 맛집을 공유드려요 :)

 

 

 

 

클럽하우스 식당은 엄청 넓고 골프장 뷰도 좋습니다. 다만 식사 가격이 많이 비싸네요 ㅠㅠ 

 

 

 

 

저는 한방 나주곰탕을 먹었는데 정갈하게 잘 나오지만 역시 클럽하우스 식당의 음식은 참 비싸다는 생각이 드네요. 차라리 조금 부지런히 움직여 식사를 하시고 들어오는 걸 추천드려요 :)

 

 

 

 

식사를 마치고 시간이 되어 카트를 타고 출발합니다! 저희는 OUT코스 1번 홀부터 시작을 합니다!

 

 

 

 

OUT코스 1번 홀은 PAR4 홀이며 난이도가 높지 않아 기분 좋게 시작할 수 있습니다 :) 날씨가 흐려 하늘이 이쁘지는 않았지만 시원해서 더 좋았네요 ㅎㅎ

 

 

 

 

솔트베이는 굉장히 잔디 관리가 되어있었으며 그린이 젖어있어도 스피드가 2.8 정도 나올 만큼 관리가 좋았습니다. 하지만 솔트베이 벙커는 많이 어려웠네요. 소금과 처럼 하얀색에 엄청 고운 모래가 특징인 솔트베이 벙커는 비가 오면 완전 시멘트로 변해서 탈출이 쉽지 않았습니다 ㅎㄷㄷ

 

 

 

 

모든 PAR3가 거리가 짧고 코스가 어렵지 않아 PAR3에서는 과감한 플레이로 버디를 노려볼만합니다!

 

 

 

 

OUT코스 마지막 9번 홀은 'BIG 홀컵' 이벤트가 있으니 꼭 버디를 하세요~~ 

 

 

 

 

전반이 끝나고 시간 좀 있어서 솔트베이 그늘집 시그니처인 옛날 치킨과 소떡소떡을 먹었습니다! 닭이 엄청 크고 맛있어서 사람들이 가장 좋아하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ㅎㅎ 그늘집에 가신다면 진짜 추천드립니다 :)

 

 

 

 

후반 IN코스는 PAR5부터 시작을 합니다! 솔트베이 PAR5는 코스가 길고 전략적인 샷이 요구되어 2온을 하기 쉽지 않네요.

 

 

 

 

그리고 솔트베이 코스를 보면 홀과 홀 사이에 그물망이 있습니다. 그물망이 무조건 OB이기 때문에 OB와 해저드 잘 판단해서 티샷을 하셔야 됩니다 :)

 

 

 

 

염전을 매립하여 만든 골프장답게 갈매기가 엄청 많이 있습니다 ㅎㅎ 

 

 

 

 

동반자들과 재미있게 라운딩 하다 보니 어느덧 벌써 마지막 홀이네요. 왜 항상 마지막 홀은 공이 잘 맞는지 아직도 미스터리입니다 ㅎㅎ

 

 

 

 

* 솔트베이cc는 언듈레이션이 심하지 않아 티샷이 페어웨이로 잘 간다면 트러블 샷이 거의 없을 만큼 평지가 많습니다. 하지만 거리보다 끊어치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많이 요구되므로 클럽 선택이 중요하며 그린이 쉽지 않은 편입니다. 전체적으로 쉬울 것 같은 골프장이지만 점수가 않나 오기로 유명한 골프장입니다. 접근성이 좋아서 너무 만족한 골프장이며 코스와 그린 관리도 잘되어있어 더욱 만족한 골프장입니다! 가격도 매우 합리적이기 때문에 수도권에서 가성비 좋고 자주 방문하고 싶은 골프장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