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니클라우스의 최애 Pick 코스! 인천의 명문 골프장 베어즈베스트 청라 그리고 주변 추천 맛집 :)

 

 
 

" 최고의 접근성과 최고의 관리 그리고 다양한 재미가 있는 인천의 명문 골프장으로 거듭난 Bear's Best "

 
 

 
 
인천 청라에 위치한 베어즈베스트 골프장은 27홀 퍼블릭 골프장으로 접근성과 다양하고 재미있는 코스로 유명한 골프장입니다. 베어즈베스트 골프장은 잭니클라우스가 설계한 전 세계 골프장 중에서 최고의 코스를 선정하여 만든 골프장으로 잭니클라우스의 별명인 '황금곰(Bear)' 사용하여 Bear's Best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그래서 골프장에 방문하시면 27개 홀 모두 어느 나라 어디 골프장 몇 번 홀인지 설명이 되어있어 알아가는 재미도 있습니다. 베어즈베스트는 많은 대회가 열리면서 유명세를 타고 골프장의 철저한 관리로 골퍼들에게 매우 인기를 얻으며 이제는 평일 예약도 힘들어 엄청 치열해지고 인기가 있는 만큼 그린피도 매우 많이 올라갔습니다 ㅠㅠ 그래도 높은 그린피를 지불하는 만큼의 코스 관리와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만족을 주기 때문에 후회가 없는 라운딩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
 
 
 
베어즈베스트 홈페이지

BearsBest

 
 
Bear'sBest 예약 

 
 
베어즈베스트 홈페이지 또는 어플에서 예약이 가능하며 매월 첫번째 월요일 오전 10시에 다음 달 한 달 모든 날이 오픈되기 때문에 미리 날짜를 잡고 멤버를 모집하는 방법이 좋습니다. 
 
 
그린피 및 이용요금

 
그린피는 매월 요금이 변동되기 때문에 홈페이지 게시판을 확인하시면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 당장 라운딩 계획이 없더라도 홈페이지에서 미리 회원가입을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베어즈베스트는 생일 또는 다양한 이벤트로 할인 쿠폰을(6개월 정도 유효기간) 주기 때문에 꼭 할인받아서 이용하세요 :)
 
 

 
 
지인분께서 예약에 성공하여 오랜만에 베어즈베스트를 다녀왔습니다! 서울에서 너무 가까워 벌써부터 기분이 참~ 좋습니다 ㅎㅎ
 
 

 
 
항상 느끼지만 베어즈베스트 클럽하우스는 타 골프장들에 비해 많이 심플하게 만들었어요~
 
 

 
 
클럽하우스 내부도 역시 심플하며 넓지 않습니다. 요즘 많은 골프장들이 키오스크 셀프 체크인을 하는데 베어즈베스트는 아직도 리셉션 체크인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이 많아서 밀리지는 않네요.
 
 

 
 
클럽하우스 프로샵도 타이틀리스트 브랜드 하나만 조그맣게 있습니다.
 
 

 
 
식당은 크고 넓지만 아침 식사 가격이 너무 ㅎㄷㄷ 하네요 ^^;; (맛도 그다지 별로라서 주변에서 식사를 하시는 걸 추천!)
 
 

 
 
락커를 배정받고 락커룸으로 들어가는 길 곳곳에 곰돌이들이 눈에 띕니다 :)
 
 

 
 
락커룸도 넓고 깨끗하여 쾌적합니다.
 
 

 
 
스타트 하우스로 내려가는 길에 골프장에 역사를 볼 수 있는 전시관을 구경도 해봅니다~
 
 

 
 
스타트 하우스도 심플하지만 웅장한 느낌이 듭니다 :)
 
 

 
 
오늘의 그린스피드는 2.6이라고 합니다~ 아침에는 이슬때문에 2.6 정도가 맞았는데 후반에는 3.0 정도로 느껴질 만큼 굉장히 빨라졌습니다.
 
 

 
 
오늘 저희는 전반 유럽코스, 후반 미국코스를 라운딩을 합니다. 평균적으로 오스트랄아시아 코스가 가장 어렵다고 말하고 미국코스가 그나마 쉽게 플레이된다고 합니다.
 
 

 
 
그러면 이제 첫홀 시작해 봅니다~
 
 

 
 
베어즈베스트는 매트 티샷은 없으며 전체적으로 티박스에서 핀이 보였습니다. 
 
 

 
 
페어웨이, 그린 모두 잔디 상태가 좋았습니다. 다만 페어웨이는 많은 사람들의 플레이로 디봇이 많았지만 플레이하는데 지장은 없었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베어즈베스트에서 보이는 하나금융그룹 건물이 더욱 멋있게 보입니다 :)
 
 

 
 
PAR3 홀은 유럽코스는 거리가 짧아 비교적 쉽게 플레이되지만 미국코스는 PAR3 홀이 매우 길어 거리가 짧은 골퍼들에게 어렵게 플레이되고 있습니다. 
 
 

 
 
골프장에서 잔디 관리뿐만 아니라 조경에도 신경쓰는 모습이 보이네요. 그래서 그런지 확실히 예전보다 더 멋지고 아름다운 골프장이 된 것 같아요.
 
 

 
 
베어즈베스트 그늘집의 인기있는 메뉴는 '국물떡볶이'입니다. 대기시간이 많다면 드셔도 괜찮은 메뉴입니다 :)
 
 

 
 
저희는 유럽에서 미국으로 넘어가 첫 홀을 힘차게 출발합니다 ㅎㅎ
 
 

 
 
벙커에도 들어가고 물에도 빠졌지만 확실히 유럽코스보다 쉽게 플레이되어 버디도 잡고 스코어 괜찮았습니다.
 
 

 
 
스코어는 스마트 스코어로 다운 받을 수 있고 로비에서 프린트도 할 수 있습니다. 일도 바쁘고 해외여행도 다녀와서 연습을 하나도 못하고 불안한 마음에 라운딩을 다녀왔는데 기대이상으로 잘 맞아서 너무나 만족스러운 스코어가 나와서 기분 좋습니다 ^____^
 
 

 
 
* 청라 베어즈베스트 골프장은 1언더 정도의 스코어로 대회 우승을 할 정도로 매우 어렵게 플레이되는 골프장 중 하나입니다. 대부분이 평지에 언듈레이션이 심하지 않아 트러블샷이 비교적 많이 없지만 악명 높은 베어즈베스트의 러프가 골퍼들의 스코어와 멘탈을 잡아먹습니다. 페어웨이에서 조금만 벗어나 러프에 빠지면 엄청 질기고 높은 잔디가 클럽을 꽉 잡기 때문에 러프에서의 샷이 너무 어렵습니다. 그리고 그린 주변의 벙커와 해저드가 골퍼들의 불안감을 조성하여 미스샷을 유발하기도 합니다. 그래도 잭니클라우스가 최고로 뽑은 27개의 홀은 매우 재미있고 다이내믹하여 라운딩이 정말 즐겁습니다!
 
 
 

*청라 베어즈베스트 주변 맛집 *

 

빨간거 짱구네 (청라점)

 
 

스시료우

 
 

비스트로 페르레이(Bistro Per Lei) 청라 맛집을 가다

 
 

희래등 (喜來登)